건양사이버대학교

건양사이버대학교(이동진 총장) 노인복지학과는 지난 25일 대전시 중구 유천 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행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노인복지학과 봉사동아리인 써클-K 회원 15명이 참여하였으며, 대상은 차상위계층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직접 개선할 수 없는 세대를 선정하였고, 이번에 선정된 세대는 식도암을 투병 중인 아들과 신장병을 앓고 있는 손자를 홀로 돌보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할머님 세대였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홀로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방치되어왔던 벽지·도배·장판의 교체, 형광등교체, 발코니 교체, 문 수리 등을 집의 내부공사 및 수리를 진행하였으며, 따뜻한 손길로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었다.

써클-K 봉사동아리 지도교수인 임구원 교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암 환자인 아들과 신장병을 투병하고 있는 손자를 홀로 케어하고 있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개선해드린 것 같아 너무 기쁘며, 봉사를 주관한 동아리 회원들에게 진정한 자원봉사의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라며 격려하였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8월 4일까지 2023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홈페이지(www.kycu.ac.kr) 또는 대표전화(1899-33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