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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학교, 최고령 학사학위자 탄생...주인공은 85세 임헌근씨

  • 조회 : 1921
  • 등록일 :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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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소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의 2021학년도 후기 졸업생 중 주목을 끄는 이가 있다. 바로 최고령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보건의료복지학과 임헌근(85) 씨다.

최고령 졸업생인 임헌근 씨는 18학번으로 보건의료복지학과에 1학년 입학, 8학기 전 과정을 무사히 완료하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준비도 마치는 등 최고령의 나이로 학위를 취득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임헌근 씨는 "더 나이가 들기 전에 학위 취득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에 입학했다“며 ”입학 전에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단기과정 이수 등을 수료했지만 학사 학위 취득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건양사이버대학교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임 씨는 졸업 후의 계획에 대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대학원 석사 과정도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의 학위수여식은 오는 27일 열린다.